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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일반산행지

상주 노음산 등산코스 : 중궁암 최단코스

by 13월의향기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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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노음산 등산코스 : 중궁암 등산로 출발점 ▶ 중궁암 갈림길 ▶ 정자 조망점 ▶ 정상 729m (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이동시간 : 3.66km, 1시간 53분

■ 날씨 : 맑음

■ 들머리 고도 : 약 245m

 

 

 

대표적인 노음산 등산코스 남장사 석장승 출발점을 지납니다.

 

이어서 남장사 입구, 관음선원 입구를 차례대로 지나 중궁암 등산로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은 남장사 석장승을 들, 날머리로 한 바퀴 코스로 다녀오더군요.

 

시간도 늦었고 해서 현 위치에서 가볍게 다녀오기로 합니다.

 

 

 

노음산 등산코스 중궁암 출발점 부근에는 차량 몇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군요.

 

 

 

 

상주 노음산 등산지도

노음산(노악)은 갑장산(연악), 천봉산(석악)과 함께 상주 삼악을 이루는 명산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300 명산으로 갑장산을 두어 차례 오른 적이 있는데 그때 상주 삼악을 이루는 명산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덕분에... 요렇게 노음산까지 찾아오게 되었다죠.

 

현 위치에서 정상까지는 약 1.8km의 거리입니다.

 

 

 

 

한동안은 꽤 넓은 등산로를 따라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는 등산로이더군요.

 

 

 

 

벤치가 놓여있는 쉼터를 기점으로 조금씩 고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조망터에서 올려다본 노음산 정상부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경북 상주시 일대, 그리고 갑장산 806m

 

 

 

 

우측으로는 차량으로 지나왔던 관음선원, 남장사, 남장지 방면이 조망됩니다.

 

 

 

 

계속 고도를 올려 중궁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정상까지는 1.1km 남았고, 중궁암은 100m 거리에 위치합니다.

 

현 위치까지 약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약 5분을 진행하여 또 한 번의 중궁암 갈림길을 만납니다.

 

하산할 때는 오른쪽길을 따라 중궁암을 경유하여 내려가려고 했는데 등산로 폐쇄상태이더군요.

 

 

 

 

능선을 따라 오르는 구간

 

 

 

 

오르는 길에는 조망이 트이는 구간을 종종 만날 수 있더군요.

 

 

 

 

테크계단을 오르며 중궁암 방면을 되돌아봅니다.

 

너머로는 얼마 전 다녀온 상주 삼악의 마지막 산 천봉산이 조망됩니다.

 

 

 

 

북상주 ic, 그 너머로 문경시 방면이죠.

 

 

 

 

정자 조망점에 올라섭니다.

 

 

 

 

부근에서 바라본 경북 상주시

 

 

 

 

낙엽이 수북이 쌓인 구간 사면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정상부가 눈앞에 보이는 것을 보니 고도를 제법 올렸나 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테크계단길

 

 

 

 

정상까지 똥바람이 꽤 매섭게 쉼 없이 불어오더군요.

 

소요시간은 상주 노음산 등산코스 중궁암 출발점에서 약 1시간 걸렸네요.

 

 

 

 

 

상주 노음산 728.5m

 

산의 높이는 728.5m로 장엄하고 준수한 주봉은 주변 봉우리의 추종을 불허하며 어느 곳에도 숨김없이 드러내는 형상과 짙은 녹음은 산 이름을 대변한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철마다 풍광을 달리하며 절경을 이루고, 깊은 계곡을 흐르는 석간수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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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한전한 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와 북장사를 끼고 있으며 특히, 남장사일대는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힌다.

 

문화재로는 남장사석장승,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등이 있다.

 

 

 

 

정자 조망점을 바라보면서 다시 왔던 길을 따라 중궁암 출발점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이곳 남장사로 오는 길에는 곶감을 덕장에 주렁주렁 매달아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더군요.

 

그러고 보니 상주하면 곶감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상주 노음산을 다시 찾는다면 석장승 방면에서 올라 남장사까지 여유롭게 둘러볼 계획입니다.

 

북장사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잠시 둘러봐야겠죠.

 

어둠은 금세 찾아오더군요.

 

 

 

 

 

상주 노음산 등산코스 : 중궁암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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