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초례산 초례봉 등산코스 탁트인 조망

· 대구 초례봉 등산코스 : 매여동 경북대학교 대구학술림 ▶ 동곡지 갈림길 ▶ 정상 635.7m (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4.58km, 2시간 44분
· 날씨 : 구름 조금
· 들머리 고도 : 약 195m

 

 

대구 동구 초례산 초례봉 등산코스 탁트인 조망

경북대학교 대구학술림 입구를 들, 날머리로 잡았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 아니라 대부분 길한쪽에 주차를 하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용계역/율하역에서 동구 5번 버스(배차간격 약 50~70분 정도)에 탑승하여 매여동 종점에 하차 후 도로를 따라 약 5분 정도 더 걸으면 됩니다.

 

 

 

대구 동구5번 버스시간표

하루 17회 운행 - 첫차 05시 30분 / 막차 10시 29분

 

 

 

대구 동구5번 주요 노선

매여동(동구)저탄장 - 정동고등학교 앞 - 용계삼거리 (용계역 1번 출구) - 율하고가교 (율하역 5번 출구) - 매여동(동구)저탄장

 

 

 

대구학술림 입구를 지나면 출입문이 달린 임도시작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임도를 짧게 오르다 보면 사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왼쪽에 위치한 초례산 등산지도 안내판 뒤쪽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대구 초례산 등산지도

빨간색 등산로를 따라 초례산 정상으로 향하는 대구 초례봉 등산코스입니다. 

 

하산은 원점회귀 하여도 되고, 헬기장을 지나 지식과 체험의 숲 방면으로 내려와도 됩니다.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는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정상까지는 거의 대부분 소나무 숲이라 햇빛이 쨍한 날은 반그늘 상태가 되어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겠더군요.

 

 

 

잠시 초례봉과 이웃하고 있는 환성산 807.2m의 모습이 보여 폰카메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진행하다 보면 등산로 한편에 놓인 벤치를 한 번씩 만날 수 있습니다.

 

 

 

 

벤치에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고요. 

 

 

 

 

조금씩 고도를 더 올리게 되지만, 난이도는 보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산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더랬죠.

 

 

 

올라야 할 초례봉(초례산)이 잠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속 고도를 올려 나불지/신서지/동곡지에서 오르는 초례봉 등산코스와 합류합니다. 대구둘레길 코스이기도 하죠.

 

 

 

 

잠시 조망이 트여 경북 경산시 방면을 담아봅니다.

 

 

 

 

한 번 더 고도를 급하게 올리면 목적지로 향하는 테크계단을 만납니다.

 

 

 

 

짧게 올라 대구 초례봉 635.7m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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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사방이 확트여 조망이 참 좋습니다.

 

정상에서는 대구광역시, 경산시, 영천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잠시 걸어왔던 길이죠.

 

능선 너머로 대구 동구, 수성구 방면이 조망됩니다.

 

 

 

 

대구 스타디움, 앞산 일대가 조망됩니다. 그 뒤로 청룡산, 비슬산까지 눈에 보이고요.

 

 

 

 

 

능천산, 요령봉, 대암봉 방면은 아직 미답지입니다.

 

아래로 매여동 버스정류장 종점이 내려다 보입니다.

 

 

 

 

팔공산국립공원, 환성상 방면

 

 

 

 

영천시 방면

 

 

 

 

경산시 방면

 

 

 

 

배낭을 내려놓고 간식을 먹으며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잠시 쉬어갑니다.

 

조망을 바라보는데 일부 지역에 소낙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시 후 이곳까지 비를 뿌리던데 하산할 때까지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소나기가 잠시 물러난 하늘은 참 고요합니다.

 

 

 

 

적당히 쉬었으니 이제 하산을 해야 할 겁니다.

 

대구 초례산 등산코스 출발점으로 원점회귀합니다.

 

 

 

대구학술림으로 내려가는 길, 어느 벤치에서 바람이 쉼 없이 불어 또다시 배낭을 내려놓고 한참을 쉬었습니다.

 

폭염이라 빠르게 오를 필요 없이 느릿느릿하게 산을 올라 조망을 바라보며 제법 쉬어갔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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