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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하 300대 명산

영천 보현산 최단 등산코스 : 보현산천문대-정상-시루봉

by 13월의향기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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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보현산 등산코스 : 보현산천문대 주차장 ▶ 테크로드 ▶ 정상 1124m ▶ 시루봉 1124m ▶ 주차장
● 산행거리 및 이동시간 : 2.55km, 56분
● 날씨 : 구름 많음
● 들머리 고도 : 약 1040m

 

300대 명산 미답지로 남아있는 영천 보현산을 드라이브 겸 잠시 찾아보았습니다.

 

언제라도 인근 지역을 지나가면 오를 수 있게 스마트폰에 등산지도를 저장해 두었는데 참... 쉽지가 않더군요.

 

아직 산에갈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다음을 기약하여 봅니다.

 

 

 

정상에 위치한 보현산천문대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네비를 찍고 이동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개통한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구간을 지나가더군요.

 

 

 

무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잠시 풍경만 담아보았습니다.

 

 

 

 

웰빙숲을 지나고부터는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시멘트 도로가 쭈욱 이어집니다.

 

 

 

 

그렇게 꼬불꼬불 길을 따라 보현산 등산코스 들, 날머리 보현산천문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방문객은 천문대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곳에 주차하고 테크로드를 따라 이동을 해야 하며, 일몰 이후에는 주차장 체류와 불빛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보현산천문대 개방안내 시간

하절기 (4월부터 10월까지)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절기 (11월부터 3월까지)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시관 휴관일 :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천문대 및 보현산 정상은 한쪽에 조성된 보행로(테크로드)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영천 보현산 노선안내도

 

 

 

걷기 좋은 테크길이 이어집니다.

 

안내도를 보니 '천수누림길'이라고 부르더군요.

 

 

 

약 8분을 걸어 테크 사거리를 만납니다.

 

우측 방면은 보현산천문대 가는 길이고, 직진하면 시루봉 방면입니다.

 

 

 

 

우측 방면으로 계단을 따라 오르면 주차장 입구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합류합니다.

 

 

 

 

영천 보현산천문대 안내도

정상석은 1.8m 망원경동 오른쪽 봉우리에 위치합니다.

 

 

 

보현산천문대 전시관

 

 

 

 

전시관 건물 좌측 편에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위치합니다.

 

 

 

 

1.8m 망원경동 건물 오른쪽으로 보현산 정상석이 보이네요.

 

 

 

 

한 달 전즈음에 다녀갔으니 지금은 은빛억새로 방문객들을 맞이하여 줄 겁니다.

 

 

 

 

일명  '모자산' 이라고도 부르는 영천 보현산 1124m

안내판에는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이산이 하나의 맥을 이루므로 이 자체를 보현산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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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보현산 최단코스 들머리 천문대 주차장에서 약 15분 걸렸습니다.

 

 

 

 

정상 근처 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뷰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라 조망이 아쉽지만 차로 편하게 올라왔으니 괜찮습니다.

 

 

 

 

이웃하고 있는 보현산 시루봉 방면을 바라봅니다.

 

 

 

 

이제 올라왔던 도로를 따라내려 가 시루봉으로 발걸음 하여 봅니다.

 

 

 

 

정상에서 시루봉까지는 그대로 직진하여 임도를 따라가면 됩니다.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테크로드와 합류하고요.

 

 

 

 

가볍게 걸어 보현산 시루봉 (1124m)에 도착합니다.

 

시루봉까지는 보현산 등산코스 들머리에서 정상을 경유하여 총 25분 소요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산,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위치한 면봉산 방면을 바라봅니다.

 

 

 

 

베틀봉 방면

 

 

 

 

인증샷 남기기 좋은 시루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보현산댐 출렁다리

 

 

 

 

맑은 날씨였다면 아마도 조금 더 멋진 해 질 녘 풍경을 만났을 겁니다.

 

 

 

 

늦은 시간이라 전망대 주변은 꽤 고요하더군요.

 

 

 

 

보현산 노선도

 

 

 

적당히 쉬었으니 보행자 통로 천수누림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회귀합니다. 

 

 

 

 

별 모양의 테크쉼터

 

 

 

 

 

 

 

 

그렇게 도착한 주차장은 차량들이 모두 빠져나간 상태였습니다.

 

일몰 시간 이후에는 불빛 사용을 금지한다고 하니 아마도 오늘의 마지막 손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이 길을 내려갑니다.

 

드라이브 겸 하루코스로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천문대까지 연계하면 좋을 거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천 보현산 최단 등산코스 : 보현산천문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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