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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하 300대 명산

부산 장산 등산코스 : 대천공원-억새밭-(구)정상석

by 13월의향기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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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장산 등산코스 : 대천공원 공영주차장 ▶ 대천공원 ▶ 체육공원 ▶ 억새밭 삼거리 ▶ (구) 정상석 634m ▶ 중봉 갈림길 ▶ 체육공원 ▶  공영주차장
● 산행거리 및 이동시간 : 11.63km, 3시간 40분 
● 날씨 : 맑음
● 들머리 고도 : 약 70m

 

푸른 바다와 함께 내려다보는 조망이 아름다운 부산 장산이죠.

 

어둠이 찾아오면 불 켜진 광안대교 야경도 아름답게 보이고요.

 

 

 

오늘의 부산 장산 등산코스 들, 날머리는 해운대도서관 옆 대천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잡았습니다.

 

주말의 혼잡한 시간에는 주차하기 어렵죠.

 

대천공원 공영주차장 요금은 3급지로 10분마다 2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주차료는 4,700원입니다. (후불 계산)

 

 

 

두 번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대천공원 입구를 만나게 됩니다.

 

 

 

 

입구 쪽 좌측 편으로는 걷기 좋은 대천호수 테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옥녀봉으로 오르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체육공원 기점까지는 공원 입구에서 큰길을 그대로 따라 계속 직진을 하면 됩니다.

 

 

 

 

산림욕장을 지납니다.

 

지역 주민분들에게는 체육공원까지 가볍게 운동삼아 다니는 길이죠.

 

 

 

내려다본 장산계곡

 

 

 

 

장산계곡과 구곡계곡의 물줄기가 합해져 하나로 흐르는 제1 폭포 양운폭포 전망대를 지납니다.

 

 

 

 

공원 입구에서 약 22분을 걸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체육공원에 진입합니다.

 

부산 장산 정상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늘 찾았던 구 정상석으로 발걸음을 하여봅니다.

 

구 정상석 또한 블랙야크 100명산 플러스 인증 또한 가능하다죠.

 

 

 

 

현 위치 체육공원에서 6번길 모정원을 지나 갈림길에서 18번 길을 따라 억새밭을 경유하여 정상으로 진행하는 부산 장산 등산코스입니다.

 

 

 

 

체육공원 좌측의 계단길을 따라 오릅니다.

 

억새밭까지는 2.2km 거리입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중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갈림길을 만납니다. (해당 구간으로 내려올 예정)

 

억새밭 진행방향은 큰길따라 오른쪽입니다.

 

 

 

 

 

 

 

장산 억새밭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큰길을 계속 따라가면 됩니다.

 

곳곳의 설치된 이정표에서 정상 또는 억새밭 방향으로 진행하면 될 테고요.

 

 

 

항일 애국지사 강근호의 집(모정원)을 지납니다.

 

 

 

 

억새철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억새밭까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약 1시간여를 걸었습니다.

 

중간 경유지 억새밭까지는 300m 남았습니다.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는 코스라 난이도는 쉬움이라 생각합니다.

 

 

 

 

억새 너머로 바라본 정상부

 

 

 

 

되돌아보니 해운대 앞바다가 눈앞에 들어옵니다.

 

제일 높은 고층빌딩은 아마도 엘시티이겠죠.

 

 

 

 

마지막으로 만나는 정상, 장산마을 갈림길에서는 8시 방면의 정상으로 발걸음하면 됩니다. 

 

 

 

 

이어서 짧게 진행하면 장산 억새밭을 만나게 됩니다.

 

 

 

 

공원 입구에서 억새밭까지 1시간 10분 소요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주었다면 출렁이는 모습을 보았을 텐데...

 

찾은 날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 아쉽더군요. 

 

 

 

반여동 방면의 억새길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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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억새밭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그대로 직진하여 정상, 중봉 방면으로 향합니다.

 

 

 

 

주변으로는 쉬어가기 벤치가 여러 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도차가 거의 없는 8부 능선의 사면길을 한동안 걷습니다.

 

 

 

잠시 조망이 트인 너덜지대를 만납니다.

 

중봉 너머로 해운대 신기가지 아파트 단지들이 내려다보입니다.

 

 

 

중봉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장산 등산코스 합류지점에 도착합니다.

 

 

 

 

정상까지 남은 고도를 올리는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고도를 다 올리면 갈림길 좌측 편으로 (구) 정상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71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정상석은 갈림길에서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부산 장산 634m

억새밭에서는 32분, 장산 등산코스 출발점 대천공원 입구에서는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1시간 50분 소요되었습니다.

 

정상은 개방시간이 있기때문에 현 위치에서 BAC 100명산 플러스 인증도 가능합니다.

 

 

 

날씨가 청명해 내려다보는 조망이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에게는 해질 무렵에 산을 올라 일몰을 감상하고 보너스로 야경까지 즐긴 후 어두컴컴한 산길을 내려가는 산이죠.

 

 

 

 

장산에서 내려다본 부산광역시 일대

멀지 않은 조망터로 이동해 배낭을 내려놓고 제법 길게 휴식을 취합니다.

 

 

 

 

저 멀리 금정산이 조망됩니다.

 

걷기 좋은 회동수원지 방면도 조망되고요.

 

 

 

 

다시 구 정상석 부근의 갈림길로 회귀하여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 중봉 삼거리로 발걸음하여 봅니다.

 

 

 

 

다시 만나는 억새밭 갈림길에서는 직진합니다.

 

 

 

 

정상에서 약 20분을 내려와 테크전망대를 만납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금련산, 황령산

 

 

 

 

중봉,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테크계단을 내려갑니다.

 

 

 

 

도착한 중봉 갈림길에서 9시 체육공원 방면으로 하산합니다.

 

 

 

 

계속하여 고도를 떨어트리는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계곡과 합류하는 지점부터는 경사도가 완만해집니다.

 

발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계곡길이 한동안 이어졌고요.

 

 

 

 

이어서 운동하는 분들로 제법 북적였던 체육공원에 도착합니다.

 

중봉갈림길에서 약 30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먼지를 깨끗하게 털고 왔던 길을 그대로 따라 대천공원 입구를 여유있게 빠져나갑니다.

 

 

 

 

부산 장산 등산코스 : 대천공원-억새밭-(구)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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